녹색당, "오라단지 부결은 민주적 절차다"
녹색당, "오라단지 부결은 민주적 절차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5.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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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향해 오라관광단지 부결 촉구 성명 발표
 

제주녹색당이 제주도의회를 향해 오라관광단지 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제주녹색당은 성명을 통해 "제주도의회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오라단지를 부결시켜야 한다"라며 도민들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원희룡 도정에 대해 "시민단체와의 불협함은 물론 도민들의 의사를 깡그리 무시한 채 불도저처럼 강행하고 있는 예래단지, 제주사파리월드, 제2공항 등의 개발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제주도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보니 협치란 어쩌면 제주도정과 도의회만의 정치를 칭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도민들의 요구는 생각 없이 보류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무분별한 개발 사업에 대해 단념하고, 제주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도민의 편에서 의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특히 "오라관광단지는 한라산국립공원 바로 밑 해발 350m~580m에 위치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지하수, 오수 처리 및 교통랴야 증가 등 제주도민의 삶의 질 하락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재해에 대한 도민들의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주녹생당은 제주도의회를 향해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떠한 이유를 들더라도 반드시 부결시켜 제주도민과 진정한 협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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