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첫 번째 이야기로 ‘이터널 선샤인’ 상영
영화문화예술센터가 메가박스 제주점으로 이전 후 새롭게 기획 상영회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시네마 인문학_인문좋아하CINE’가 그 첫 번째 이야기다.
상영작은 지난 2015년 재개봉하며 화제가 된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이다. 영화 상영 후에 안용태 작가의 ‘잃어버린 나, 이터널 선샤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이어진다.
안용태 작가는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이라는 타이틀로 팟캐스트를 통해 강연하고 있으며,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로 영화속에서 찾아낸 인문학을 쉽게 풀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영화와 철학을 다루고 있는 그의 블로그는 300만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다음 인문학 파워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 및 강연은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며, 상영장소는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이다. 신청 방법은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해서 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 전화 ☎ 064-735-0626.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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