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비지정문화재 중 보존 가치가 높고 역사성이 깊은 문화유산에 대해 제주도 지방문화재로 지정했다.
제주 전통가마터와 고인돌 등 비지정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문화유적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호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대정읍 신도리, 신평리 옹기 가마터와 하모리, 동일리, 일과리 고인돌 등 8개소가 제주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
한편 남제주군은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보존대책을 마련하고 후세들에게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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