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클린하우스 상시 현장점검
제주시는 올 5월부터 읍면동 클린하우스별 생활쓰레기 배출실태와 문제점을 파악·보완해 나가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평가단’운영을 통해 상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점검과 개선방안 강구, 시민 실천과제(12가지)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27일 공모와 지역 추천을 통해 46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장점검 대상은 읍면지역 동·서부와 동지역 동·서부 4개 구역으로 팀을 짜 클린하우스의 △일반쓰레기 종량제 사용과 대형폐기물 배출상태 △요일별 배출품목 준수 △종량제봉투내 재활용품 포함상태 △음식물쓰레기 배출상태 △클린하우스 시설과 주변 청결상태 등이다.
평가단은 지역 주민들과 대면 대화를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전체회의에서 개선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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