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자리서 확정
내년부터 ‘글로벌 청년문화포럼’이 매년 제주에서 열린다.
글로벌 청년문화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이 함께한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청년문화포럼을 열고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UCLG는 세계 청년예술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성과 융합의 장을 마련한다. JDC는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메세나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청년문화포럼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자리에서 결정됐다.
한편 내년부터 개최되는 글로벌 청년문화 포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1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팍스 타우 UCLG 회장, 이광희 JDC 사장, UCLG 문화전문가와 청년 예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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