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살고 싶어요” 올 1분기 인구 2985명 순수 유입
제주에서 살고 싶어요” 올 1분기 인구 2985명 순수 유입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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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제주지역 경제동향, 건설·수입‘↓’ 나머지 대부분 ‘↑’
2017년1분기 제주경제동향

 

제주에서 살기 위해 다른 곳에서 옮겨오는 인구가 여전히 많다.

 

2017년 1분기 제주지역 인구는 64만5000명으로 이 기간에 2985명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를 뺀 나머지 연령층에서 제주로 인구가 들어왔다.

 

연령층별로 30대가 838명, 40대 763명, 50대 664명, 10세 미만(505명)순으로 순유입됐고 20대는 49명이 순유출됐다.

 

지역별론 서귀포시가 1787명, 제주시가 1198명 순유입돼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은 18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문별로는 건설과 수입이 줄었을 뿐, 나머지 제조업생산, 서비스생산, 소비판매, 고용, 물가, 수출 등 대부분 늘어나거나 오르는 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식료품, 광업은 줄었으나, 음료, 비금속광물제품 등이 늘어 1년 전(전년 같은 분기)보다 3.1% 늘었다.

 

서비스업생산은 협회·단체·개인서비스업, 예술, 스포츠와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줄었으나, 금융 과 보험,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늘어 1년 전과 견줘 3.2%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은 줄었으나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은 늘면서 1년 전보다 5.7% 증가했다.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36만7000명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과 기타,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전산업에서 고용이 호조를 보여 1년 전보다 7.6% 늘었다.

 

고용률은 69.7%이며, 1년 전보다 2.2%p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교통, 음식과 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 모든 부문의 값이 오르면서 1년 전보다 2.7% 상승했다.

 

지출목적별은 교통(6.4%), 음식 및 숙박(4.0%), 식료품·비주류음료(3.1%) 등 모두 올랐다.

 

건설수주액은 1년 전보다 28.0% 줄었다.

 

공사 종류별로 토목(471.7%)은 늘었으나 건축은 75.0%줄었다. 발주자별로 공공(753.9%)은 늘었으나 민간(-79.0%), 민자(-100.0%)는 줄었다.

 

수출액은 총 3000만 달러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이 늘어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수출은 2016년 2분기까지 증가세였으나, 2016년 3~4분기까지 소폭 줄었다가 2017년 1분기 증가로 돌아섰다.

 

수입액은 8000만 달러로 전기장비, 목재와 나무제품, 1차금속 등이 줄어 1년 전보다 2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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