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로하스박람회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식품·화장품·친환경 분야 국내 유통업계 구매담당자와 세계 각국 무역·전시 유관기관이 추천한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특히 최근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인도와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약 10여개 국가에서 유력 바이어들과 출품기업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로하스박람회의 연관 프로젝트인 ‘제꼭사’ 사업도 추진된다. 제꼭사는 ‘제주에 가면 꼭 사야할 명품’(영문 : MUST BUY JEJU)으로, 로하스박람회에 출품한 상품 가운데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선정기준에 따라 뽑힌다.
로하스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산업통산자원부,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해왔고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로하스협회, ㈜가교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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