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 교육’을 5월31일 하귀농협을 시작으로 6월28일 구좌농협까지 9개 농협에서 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GAP)는 농산물 생산·수확·포장·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 관리해 전문인증기관 기준에 들어맞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GAP교육은 GAP인증 희망농가와 기존 GAP 인증농가도 2년에 1차례(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그 대상은 GAP 인증을 받으려거나 관심 있는 농업인 등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 GAP제도와 정책 추진 방향,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심사 절차와 관련규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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