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신규면세점 첫 분기 흑자 달성
HDC신라면세점, 신규면세점 첫 분기 흑자 달성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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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이 올해 1분기 1477억5900만원의 매출과 11억500만원의 영업이익, 11억 2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신규면세점 중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신라면세점은 1분기 실적을 감안, 올 한해 7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의 분기 흑자 달성은 모기업인 호텔신라의 글로벌 수준의 MD 및 물류 경쟁력과 현대산업개발의 쇼핑·관광 인프라 개발 역량, 유연한 조직구조와 효율적 자원배분 등 무리한 외형 경쟁보다는 견실경영에 주력한 것이 성과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면세 시장의 전망도 점차 밝아지고 있다. 3월 중순 이후 중국 관광객 절벽이 본격화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우려됐으나, 최근 관광산업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에따라 최대 강점인 쇼핑·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면세점이 입점해있는 아이파크몰의 대대적 증축으로, 올해 말까지 6만4000㎡에 이르는 면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쇼핑몰 전체를 관광 타운화 하기 위한 각종 관광 콘텐츠가 전면에 도입된다는 점에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다양해진다.

 

신라면세점은 CJ CGV와 함께 ‘복합 한류 타운’을 건설 하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와 하드웨어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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