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맹숙),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하귀초등학교(교장 배종철)는 5월16일 하귀초등학교 전교생 241명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불소 바르기(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충치 발생률이 높은 10대 전·후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치원인균에 저항성을 가진 불소를 치아에 바름으로써 충치가 생기는 걸 예방하고, 충치가 생기는 이해과정 등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도 함께 교육, 실습했다.
강맹숙 소장은“초등학생은 혼합치열기로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 발생된 문제점이 영구치에 영향을 미쳐 맹출 장애와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이 시기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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