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8주기 추모제 일환으로 시사회 개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 제주 시사회가 오는 20일 오후 5시 CGV제주에서 열린다.
전국 순회 시사회중인 ‘노무현입니다’는 지난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노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잇는 두 번째 다큐영화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문재인의 운명적인 동지였던 노무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큐영화가 상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오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년이기도 하다.
이번 순회시사회는 5월 16일 부산, 17일 대전·대구, 18일 광주, 19일 전주, 20일 제주, 22일 춘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사 풀에서 제작했고 CGV가 배급을 맡고 있다.
제주 시사회는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에서 지역 추모제 일환으로 도민 신청을 받아 단체 관람으로 진행된다.
문의=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064-74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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