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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재생계획 수립 위한 주민의견 수렴 진행
원도심 재생계획 수립 위한 주민의견 수렴 진행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5.1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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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원도심 도시재생 전략계획 확정 공고 및 주민의견 수렴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도시재생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친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해 5월 10일자로 확정 공고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립되는 전략계획에는 '오래된 미래 ‘모관'-옛것을 살려 미래를 일구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역사경관․문화예술․주민친화․사회경제재생이라는 4대 핵심목표 및 7대 추진전략이 마련됐다.


또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4개지구(모관․서문․남문․동문)로 나누어 쇠퇴도가 높은 모관지구를 중심으로 우선 사업이 추진되며 이후 서문·남문·동문지구 순으로 단계별로 활성화계획이 추진된다.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이메일 및 세대별 안내문을 통해 고지된 각 장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5월말까지 수렴된 의견에 대해 최대한 활성화계획에 반영해 나갈 것이며,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주민의견 수렴 후 6월 예정되어 있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되며,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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