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5월15일 제주도가 세운 ‘제주 뉴(NEW) 삼무형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에 따른 정비계획수립과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화북1동 4086-1번지 일원(사진)에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화북금산지구) 정비계획수립과 정비구역지정용역 추진과 관련, 해당지역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는 이날 오후 7시 화북금산마을회관에서 열어, 사업개요와 추진계획을 설명한 뒤 정비구역 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용역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비구역에 적합한 정비계획을 세우고 단계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정비계획을 세워 주민공람,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정비계획과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0년 사업을 완료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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