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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협동조합, ‘완 다시 이곳으로’ 리빙트래블 진행
제주청년협동조합, ‘완 다시 이곳으로’ 리빙트래블 진행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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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협동조합이 오는 13일 청년기행 ‘리빙트래블 시즌2 - 완, 다시 이곳으로’를 진행한다.

 

리빙트래블은 삶은 여행한다는 뜻으로 청년이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제주 곳곳에서 풀어내는 기행이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제주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다’라는 모토로, 다시 한 번 청년들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기행은 영상으로 이야기를 하는 오수진씨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오수진씨는 자신이 감독·제작한 영화 ‘완, 다시 이곳으로’의 배경지인 대정읍 일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제주를 재해석할 계획이다.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과 섯알오름, 알뜨르 비행장으로 이어지는 기행코스를 따라 오수진 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년 참가자들 스스로가 “제주란 과연 나에게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인터넷(ha.do/yVAF)이나 전화(☎ 010-9666-9793)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NXC와 네오플이 새로운 제주를 위한 청년프로젝트를 지원하는 NEO-JEJU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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