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 ‘행복2017어린이대축제’ 꽃화분만들기 체험 마련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제주본부장 김대현)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행복 2017 어린이대축제’에서‘사랑의 꽃화분 만들기’체험마당을 운영했다.
농협은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과 다양한 꽃모종 등 1000여 본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화분을 관리하는 요령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배추, 열무, 상추, 꽃등의 씨앗을 나눠주어 직접 키워보게 함으로서 농작물이 커가는 과정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함께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는 농산물을 소재로 한 이 동화책은 전문 성우가 참여한 CD도 함께 담겨 있는 창작 그림동화책 100권을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특성화고 취업지원 멘토단과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인 엔돌핀5기가 함께 했다.
고석만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나라의 꿈이자 희망이듯이 농업과 농촌 또한 이땅의 희망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좋은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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