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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해피 아이사랑 대축제’열려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해피 아이사랑 대축제’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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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해피아이사랑 대축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해피 아이 사랑 대축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 애향운동장에서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연합회가 주관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은 난타(용담지역아동센터 15명), 무술(합기도 태무관 21명), 그룹댄스(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외 4곳 20명)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권리 헌장‘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복지유공으로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대통령표창, 허명숙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고문이 국무총리 표창, 모범어린이 강재민(외도초 5년)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모범어린이 5명, 아동복지유공자 6명, 유공공무원 1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아동복지유공자 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모범어린이 8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이 제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애향운동장에서 여린 어린이날 '해피아이사랑 대축제'참석자들

 

기념식과 함께 애향운동장 일대에는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장은 페이스페인팅과 나무목걸이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팽이치기, 대형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어린이들이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50% 줄이기’실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고숙희 주민복지과장은“제95회 어린이날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과 더불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차별없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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