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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 ·‘해피 아이사랑 대축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 ·‘해피 아이사랑 대축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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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열린 어린이날 행사

 

 오는 5월5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해피 아이사랑 대축제’가 애향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부복자) 주관, 어린이와 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로 난타(용담지역아동센터 15명), 무술(합기도 태무관 21명), 그룹댄스(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외 4곳 20명)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모범어린이 14명과 아동권리보호에 기여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27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동 보육과 교육에 헌신하고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온 허명숙 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바르게 생활하고 있는 강재민 어린이가 받는다.

 

식후행사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은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및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전통놀이 마당, 나무에 소원 매달기 코너, 먹거리 마당,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등 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돼 있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50% 줄이기 홍보 부스와시정 시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고숙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소외된 아동들과 더불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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