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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공사관학교, ‘제17회 시민강좌’ 개최
제주성공사관학교, ‘제17회 시민강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4.29 19: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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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싣고 떠나는 웃음 릴레이' 특강

(사단법인)제주성공사관학교(이사장 이상숙)는 26일 오후 7시 '행복을 싣고 떠나는 웃음 릴레이'란 주제로 ‘제17회 시민강좌’를 제주시 일주동로 소재 제주민속문화원 3층 강당에서 시민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했다.

▲ 이상숙 강사는 율동과 [옌틀로운 법칙]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상숙 이사장은 [옌틀로운 법칙]에 대한 특강에서 “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는 '옌틀로운 법칙'이라는 것이다.”며  옌틀로운은 덴마크 작가 악셀 산드모스가 1933년에 쓴 소설에 나오는 법칙으로 소설 속 가상의 마을 '옌트'를 다스리는 법칙을 말한다.“며 특강을 이어 갔다.

 

이어 "덴마크인 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 새로운 옌틀로운 법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며, ▲첫째, 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둘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할지는 몰라도 더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넷째, 모든 사람이 너만큼은 잘 한다고 믿어야 한다.

 

▲다섯째,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섯째, 모든 사람이 너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한다. ▲일곱째, 모든 사람이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덟째, 다른 사람을 비웃어서는 안 된다. ▲아홉째,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열째, 누구한테나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옌틀로운 법칙은 세상사람 누구라도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마땅히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말한다.”며 열강을 했다.

▲ 김명옥 강사는 숫자를 이용한 우리의 삶에 대입한 웃음 특강을 했다.

이어 김명옥 강사는 숫자를 이용한 우리의 삶에 대입한 웃음 특강에서 “오해와 오해를 더하면 열(5+5=10) 받고, 오해에서 세 번 생각해서 셋을 빼면 이해가(5-3=2) 된다.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2+2=4)이 된다. 사랑하고 사랑하면 팔자(4+4=8)가 편다.”며 웃음 특강을 했다.

▲ 박성종 강사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올라 온 치매예방체조 등을 강의 했다.

이어 박성종 강사는 중앙치매센터에서 올라 온 치매예방체조 동작과, 복식호흡을 통한 건강운동, 율동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등을 강의 했다.

▲ 제주성공사관학교 강사들은  ‘제17회째 시민강좌’ 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 관계자는 “웃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노인회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재능기부를 한다.”며 “제주시 일주동로 293-1(삼양 3동) 소재 한라마을작은도서관(구, 제주민속박물관) 3층 강당에서 창립기념 날인 매월 26일 날에 ‘시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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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 배은영 2017-04-30 19:35:11
제주도에서도 좋은강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주시고,꾸준한 시민특강을 진행해주시는 성공사관학교에 감사함을 전합니다.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