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관위, 제20대 총선 보다 선거인수 1만 6000명 증가
오는 5월 9일 치뤄질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제주지역 선거인수가 총 51만 4264명으로 확정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수가 제주시 37만 2539명 서귀포시 14만 1725명 총 51만 4264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선의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지난해 이뤄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9만 7555명) 때보다 1만 6709명 증가했으며, 지난 4월 11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보다 157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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