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12강좌…도슨트 기술 익히는데 초점
제주도립미술관이 미술관 대학인 ‘미술이론과 미술관활동’을 개관한다.
올해 미술관 대학은 도슨트 기술의 기초를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
종전 미술관 대학이 일방적인 이론 강좌 중심이었다면 이번 미술관 대학은 교육 수료 후 미술을 감상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진은 학계와 이론 방면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현직 국립현대미술관 해설사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로 개편했다.
올해 미술관 대학은 7월 26일부터 모두 12차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4-710-4276)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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