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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5월 첫날 제주 찾아 4.3유족 만난다
유승민, 5월 첫날 제주 찾아 4.3유족 만난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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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반나절 제주 방문-시장 유세 펼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제주 방문에 이어 5월 첫날인 1일 제주를 찾는다.


유 후보는 오는 5월 1일 오전 7시 30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도당 주요당직자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주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는 가장 먼저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 영령들을 참배하고 4.3유족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바른정당 제주도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구상과 실천계획인 평화와 협력, 환경중심도시 제주를 동아시아 관광허브로 조성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발표한다.


한편 유 후보는 오전 11시부터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제주를 떠난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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