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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에 제주작품 4편 초청
전주국제영화제에 제주작품 4편 초청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4.2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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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영화 ‘시인의 사랑’ / 감독 김양희.

제주 로케이션 작품 4편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제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영상위원회에서 일부 제작비와 촬영장비, 장소 섭외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받은 작품 4편이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

 

4편은 장편영화 <시인의 사랑>, 다큐멘터리 <이중섭의 눈>, 장편영화 <천화>, 단편영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등이다.

 

<시인의 사랑>은 제주의 대표적인 여성감독 김양희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 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에 극영화 피칭 부문에 최우수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이중섭의 눈>은 2015년 제주영상위원회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작품으로 제8회 전주프로젝트마켓에 다큐멘터리 피칭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의 대표적인 독립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김희철의 작품이다.

 

<천화>는 지난해 제주영상위원회 영상물 제작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가능한 변화들>을 연출했던 민병국 감독의 신작이다.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는 지난해 제주 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섭외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평대해수욕장, 한동리 바닷가에서 촬영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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