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간에 17억 투입, 주민숙원 해결
북제주군은 면지역 중산간 마을의 균형발전을 위해 총 17억원을 들여 한경면 낙천.천수간 군도 2㎞의 도로를 확.포장했다.
이에 따라 노폭이 좁고 포장이 파손돼 주민통행 및 농산물 수송이 불편했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완공된 도로는 낙천, 청수리 중심을 통과하는 중추적인 기능도로로서 저지문화예술인 마을과 분재예술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의 접근에도 용이하도록 관광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도로 커브에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과속방지와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시공했으며, 지역농축산물 수송에도 원할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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