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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공정 보도와 제주 언론’ 토론회
‘제19대 대선, 공정 보도와 제주 언론’ 토론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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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언론학회 주최 26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

역대 대통령 선거와 제주 언론의 보도 사례를 분석, 바람직한 선거 보도의 조건을 진단하기 위한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회장 김경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정 보도와 제주 언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19대 대선을 열흘 남짓 앞두고 지난 16, 17, 18대 대선 당시 제주 지역 언론의 선거 보도를 분석하고 제주 지역 언론의 공정한 선거 보도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주제발표는 안명규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팀장이 ‘심의 사례로 본 선거 보도의 조건’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또 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제주 언론의 16‧17‧18대 대통령 선거 보도 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토론은 2개 세션으로 나눠 김광우 KIS 한국국제학교 이사와 이문교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영훈 KBS제주 기획심의위원, 송원일 제주MBC 전 보도국장, 이용탁 JIBS 보도본부장, 김병준 한라일보 논설위원, 김재범 제주신보 편집부국장, 좌용철 제주의소리 편집부국장이 참석한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박경숙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19대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이신선 서귀포 YWCA 사무총장,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등 도내 언론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토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2017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공모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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