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모다들엉’ 함께 하는 2017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6개 공동체가 응모, 심의과정을 거쳐 2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취약계층 나눔 봉사, 4개 공동체 △문화예술 재능 공유, 7개 공동체 △주민 화합형 프로그램 운영, 4개 공동체 △쓰레기 문제 개선, 7개 공동체이다.
특히 제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쓰레기·교통·청정환경 개선 분야를 적극 발굴,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찾아가는 현장 마을 컨설팅제’를 운영, 전문가 집단(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상호 토론 과 의견 교환으로 내실 있는 공동체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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