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2시 45분경 서귀포시 상예동 인근 도로상에 정차돼 있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소유자인 김 모씨에 의하면 2011년식 승용차량을 해당 도로에 주차 후 6시간 후에 차량 문을 개방함과 동시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의 현장 확인 결과 운전석 좌석 열석 휴즈가 단선된 상태가 확인됐으나 특정 원인으로는 추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일부가 소실돼 총 6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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