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황규광)은 신규 농산물 명예감시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정부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했다.
농관원제주지원은 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와 민간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생산자·소비자 단체 소속 회원 408명을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명예감시원은 농축산물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민간 감시주체이다.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농산물 표준규격화, 사료용·농업가공용 유전자 변형생물체, 유기식품·무농약 농산물 등의 인증품 사후관리, 양곡의 표시사항 등 위반사항을 감시·신고, 조사공무원과 합동조사 등을 하고 있다.
황규광 지원장은 “농축산물 부정유통이 의심되면 부정유통신고전화 1588-8112번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064-745-6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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