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樂’ 설립
제주항공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樂’ 설립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4.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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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에서는 처음…임직원 대상으로 카페와 네일숍 등 운영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樂’을 설립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처음이다.

 

모두락은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에 자리했으며 시각과 청각 등의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여명을 채용해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장의 위치도 이들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지하철역과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이용이 쉬운 1층에 마련했다.

 

모두락은 제주항공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커피 등 음료와 네일아트 등을 유료로 서비스한다.

 

박영철 모두락 대표(제주항공 경영본부장)는 “안정적인 일터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적인 의무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운영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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