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까지 온라인 예선…6월 24일 제주국제대서 결선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댄스, 노래, 연기 등 꿈과 끼를 지난 예비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바로 제주국제대가 진행하는 ‘제2회 공유와 공감의 문화축제 슈퍼스타 J’이다.
경연은 예선인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신청자가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주국제대 홈페이지에 올리면 실용예술학부 교수진들이 심사, 각 부문별 5팀을 선정, 6월 15일 발표한다.
결선은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국제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폴라리스’ (김범수 소속사), ‘뮤직 K’(홍진영 소속사), ‘쏘스 뮤직’(여자친구 소속사), ‘샛별당’(배두나 소속사, ‘Top Media’(앤디 소속사), ‘미스틱’(윤종신 대표) 등 유명 기획사와 프로듀서들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경연은 댄스부문, 노래부문, 연기부문으로 나뉜다. 댄스부문은 현대, 전통, 발레, 방송댄스, 힙합, 창작안무 등 장르 구분 없이 실시된다. 노래부문도 가요, 팝, 클래식, 뮤지컬, 민요, 창작곡 등 장르 구분이 없다. 또 연기부문도 독백, 장면연기, 방송영화연기, 코미디, 판토마임, 마술 등 장르 구분이 없이 실시된다.
시상은 전체대상 1팀, 부문대상 각 2팀, 은상 3팀, 인기상 및 장려상 각 1팀이 선정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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