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주지역 법학과(회장 김말지)는 15일 오후 4시부터 ‘2017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주지역 법학과 제33회 M/T’를 한라마을작은도서관(제주시 일주동로 293-1. 삼양동) 강당에서 강성봉 법학과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김말지 회장은 “법학과에 신입생을 환영한다. 선후배간에 우정의 시간으로 동문회의 번성과 재학생의 학업 성취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제주지역대학 법학과 33회 MT는 법학인의 다양한 학우들이 법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갖고 만나 ‘법의 정의와 우정’을 함께 하고픈 자리고, MT를 통해 동문선배님과 재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다지자.”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이기춘 방송대 법학과 제주지역총동문회 회장은 “법학과 M/T에 오신 것을 환영과 축하 한다.”면서 “총동문회와 재학생들 간에 소통이 장이 마련된 만큼 선배는 끌어 주고 후배는 밀며 서로 우정과 사랑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축하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로 법률퀴즈 맞추기, 윷놀이, 시낭송, 노래, 장기자랑 경품나누기 등으로 40여명의 동문⚫선후배 간 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말지 회장은 “올해 제주지역대학 법학과를 지원한 학생 수가 전국적으로 40% 신.편입생으로 입학을 하였고, 신.편입생 수도 증가되어 71명이 재학 중이다.”며 “제주지역대학학장님, 총학생회장, 임원진, 그리고 제주지역대학 다른 학과 학생회장님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법학과 MT가 뜻 깊게 진행 되었다.”며 흐뭇한 미소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