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정례 대선기획단 회의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본격적으로 선대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3일 오전 각 본부별, 당협별로 선거지원 활동을 위한 조직 점검과 세 확산을 위한 최종 대선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강지용 도당 위원장과 양창윤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한철용 제주시을 당협조직위원장,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 홍경희 제주도의회 의원, 현복자 어촌계장이 맡게 됐다.

도당 선대위는 14일 오전 10시 대도민 기자회견을 가진 뒤 15일 오후 4시 도당 당사에서 대선 필승을 결의하기 위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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