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이용철 사무관 '이웃사랑' 화제
이용철 사무관 '이웃사랑' 화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12.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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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본부의 이용철 사무관이 해마다 연말이면 자신의 사비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나서고 있어 세밑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용철 사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불우이웃 돕기를 해왔는데, 지난해와 올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사무관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동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사무관은 "적지만 소중한 곳에 사용해달라는 의미로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 제주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서로 돌아보는 정겨운 인정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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