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94.1점으로 A등급 획득…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이사장 고태만)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응급의료기관평가 지역응급의료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의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병원은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24시간 검사 가능한 인력 배치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총점 94.1점(전체 평균 87.2점)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266개소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병원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등급을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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