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중국인 여성 살해, 성매매 업주 '적발'
중국인 여성 살해, 성매매 업주 '적발'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4.03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경찰서, 중국인 여성 살해 관련 성매매 알선 업주 혐의 입건

지난 3월 19일경 발생한 중국인 여성 살해와 관련해 여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 여성들을 유흥주점 직원으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A씨(26,여)를 포함한 2명이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발생한 서귀포 인근 모텔서 중국인 여성이 살해된 사건에 관해 숨진 중국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서귀포 인근 모텔서 부산 선적 선원 김 모씨가 중국인 여성 B씨(35)를 목졸라 살해해 살인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