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22분경 제주시 삼양일동 인근 창고 지붕서 작업 중이던 70대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A씨(71,남)는 5m 높이의 창고 지붕서 작업 도중 지붕이 깨지면서 갑작스레 추락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혼수상태를 보이다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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