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도내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사전에 수사 정보 등을 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내 경찰서 소속 경사 A씨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는 업주에게 수사 정보 등을 알려줬다는 의혹을 제기 받아 현재 경찰에게 수사 및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사 A씨에 대한 의혹으로 청문감사실을 통해 직무고발한 상태"라며 추가 사실 관계 등을 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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