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체육회와 시체육회 인사제도 개선 후 첫 인사교류를 단행하고, 아울러 직원 채용도 진행한다.
인사교류 대상은 모두 9명으로, 30일자로 시행됐다. 도체육회에서 행정시체육회, 행정시체육회에서 도체육회, 행정시체육회에서 행정시체육회로 직원 인사교류가 이뤄졌다.
제주도체육회는 또 지난 1월과 2월에 명예 퇴직한 직원과 사직한 시체육회 직원의 결원을 채우기 위한 직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도체육회와 제주시체육회 각각 1명씩 채용하게 된다.
인사제도 개선에 따라 시체육회 결원이 발생하면 도체육회로 채용 요청을 하고, 도체육회에서는 직원(9급)을 채용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다음은 인사내용(괄호 안은 종전 근무지)
▲6급 △서귀포시체육회 김룡(도체육회) △서귀포시체육회 박향연(도체육회) △도체육회 현광윤(제주시체육회) △제주시체육회 양수영(서귀포시체육회) △제주시체육회 김대환(서귀포시체육회) ▲7급 △제주시체육회 현지희(도체육회) △도체육회 한원대(서귀포시체육회) ▲8급 △서귀포시체육회 고동균(제주시체육회) △도체육회 이유정(제주시체육회)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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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황과 불일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