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도내 5개 마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
제주의 농어촌을 들르는 버스투어가 더 활성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어촌을 연계한 ‘팜팜버스(Farm&Family Bus)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팜팜버스 프로그램은 명도암 참살이마을, 낙천아홉굿마을, 예래생태마을, 신흥2리 동백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개발·운영중에 있다.
시범운영 단계인 지난해는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두 7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4월 8일 1회차를 시작으로 기존 4개마을과 신규 1개마을을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제주관광 오픈마켓인 ‘탐나오’로 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픈 당일인 지난 28일 3개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이 마감됐다.
한편 팜팜버스 프로그램 4월부터 10월까지 3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 안내는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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