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홍성희)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19일 동안 제주도 전역 547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나선다.
조사항목은 금융부문(274가구)이 가구구성, 자산,금융자산운용계획, 부채, 부채상환능력, 소득·지출 등 178개 항목이다.
복지부문(273가구)은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노후생활 등 165개 항목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한다. 조사결과는 금융,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된다. 올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또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 규모, 구성·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사회와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