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시장 직선제, 여론조사 실시한다
행정시장 직선제, 여론조사 실시한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7.03.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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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체제개편 도민선호도 조사...1천명 대상, 유무선 방식

제주 행정체제개편 관련 도민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도민 선호도를 이달 말과 4월 중순, 2차례에 걸쳐 조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방식으로 실시되며, 3가지 항목의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현행유지 △행정시장 직선제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이다.

 

한편 도와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도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도민설명회 결과, 제주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지방자치 모델이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기초자지단체의 부활 및 행정시장 직선제 관련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할 경우 행정시 권역 설정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행정시장 직선제의 경우 시장에게 인사 및 예산편성권 등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설명회,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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