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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8월까지 기능보강공사(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다른 청소년문화의집 과 시청부속건물 등을 활용, 청소년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청소년 10만 여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공사기간엔 주말프로그램인 8개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 모임과 활동은 제주시 3별관(열린정보센터) 1층과 5별관(종합민원실) 부속건물 1층과 3층 회의실을 활용할 계획이다.

주중 이용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화북 청소년문화의 집 2층을 활용·진행된다.

주중 방과 후 청소년들이 이용하던 탁구장과 공연연습실 등은 인근 화북·이도1동·도남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공사기간에 제주시 초중고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외부프로그램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전에 학교 쪽과 업무협의를 마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