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및 법인 대상, 4월 7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보장 및 사회적자본 증진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보장 증진사업의 경우, 인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권 문화 확산 홍보, 인권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사업이 해당된다. 총 지원 금액은 3000여만 원이다.
사회적자본 증진사업의 경우, 시민교육, 시민참여운동, 시민참여활동 등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1600만 원이다.
도내 비영리단체 및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 해당 서류를 구비해 도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운영 및 예산의 적정성, 사업성과 등 1차 심사와 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4월 말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자치행정과(☎064-710-681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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