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과 해수를 이용한 수영장 6레인이 갖춘 제주시 애월국민체육센터 체육시설 이용객이 올 들어 달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9억 원을 들여 수영장 레인 2개를 증설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늘렸다.
올 1월 이용객은 9933명(지난해 같은 달보다 +10%)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413명이었으나 2~3월 들어선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하루 평균 516명으로 늘었다.
제주시는 지난 3월6일부터 애월국민체육센터, 제주국민체육센터, 한라수영장에 대해 겨울철 저녁 시간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주중 오후 8시에서 1시간 늘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