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투쟁 과제 실천을 위한 논의와 부본부장 등 임원 선출, 4월에 도정에 제출할 대지자체요구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별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적폐 청산을 위해 투장하는 노동자가 다서 대투쟁의 역사를 조직해야 한다"라고 선언하며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저임금 타파 등 노동법 전면 개정투쟁을 조직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대선투쟁에 나서 노동자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해 투쟁 실천단 참여를 조직하고 그 주체가 될 것"이가 결의했다.
한편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는 "제주지역 노동자 계급대표성을 강화하고 직선 임원선거를 완수 하는 등 선도적 대중투쟁조직의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 사업목표를 설명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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