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차고지증명제 시행, 거주자 우선 주차제.클린하우스제도 확대, 세계마칭쇼밴드챔피언쉽 제주대회 성공개최, 시민복지타운 준공.

제주시가 2006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세운 가시적 성과들이다.

제주시는 2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영훈 제주시장과 국.과장 등 50여명의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성과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이날 추진성과 보고회에서 지난 7월 1일 통합제주시 출범에 따른 시민대통합시책 추진으로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불펴 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원년인 2007년에는 제주도정의 비전과 연계한 시정의 차질없는 추진, 변화와 혁신의 창조행정을 기반으로 고객맞춤 서비스형 행정서비스 구축, 시민 대화합의 행정구현으로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