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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훈 ㈜한림공원대표.고윤구 ㈜제주막걸리부장, 상공의날 표창
송상훈 ㈜한림공원대표.고윤구 ㈜제주막걸리부장, 상공의날 표창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3.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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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훈 대표이사(왼쪽) 고윤구부장

 

제44회 상공의 날을 맞은 3월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송상훈 ㈜한림공원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고윤구 ㈜제주막걸리 부장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모범상공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은 송 대표이사는 1984년 ㈜한림공원에 입사, 1990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해 제주 최고 관광명소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한림공원은 농촌지역에 자리한 토착기업으로서, 송 대표는 ‘애향정신’과‘개척정신’으로 기업을 지역최고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송 대표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 제주의 아름다움과 문화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은 고 부장은 1988년부터 30년 동안 막걸리 제조업체 ㈜제주막걸리에서 근무하며 제주지역 최고 막걸리제조업체로 발전하기까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부장은 막걸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탁주 자동포장기계 도입, 최신 컴퓨터 제어시스템인 자동제국기 설치해 제조공정의 현대화 인프라를 갖추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상공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지역 경제성장·전에 공헌해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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