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에어카페 자체 브랜드 비중 “껑충”
제주항공 에어카페 자체 브랜드 비중 “껑충”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3.14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 절반 차지…올해 1·2월 62% 더 상승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수익선 다변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내 유상판매 제도인 ‘에어카페’에 자체브랜드(PB)를 확대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에어카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6년 국내선 에어카페 매출 중 PB상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으며 2017년 1~2월에는 62%수준까지 올라섰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 PB상품의 품목별 비중은 제주항공 옥스포드 비행기 브릭이 26%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 흑돼지육포(12%)와 제주 말육포(10%)가 뒤를 이었다. 또 송중기 모형비행기와 여행용 목베개 등 기념품도 10%에 달하는 판매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선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말육포와 흑돼지육포는 국내선 에어카페 월매출액의 약 22%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제주항공 한정판 브릭 제품은 SNS 채널에서 이슈가 돼 4주 만에 소진되었으며, PB감귤주스인 ‘상큼하귤’도 지난 3월 1일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항공 에어카페 매출은 2014년 약 11억원에서 2015년 22억여원으로 2배 가량 늘었으며, 2016년에는 30억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