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4시 7분경 제주시 연동 인근 원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10여분 만에 꺼진 불은 외부 화원에 의해서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인 점을 감안해 화재 발생원인에 방화로 의심되고 있다.
한편 화재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화재발생 시간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원룸 일부가 소실되는 등 2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