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폭염 취약계층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며, 행정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침수우려 취약도로 및 야영장 등 재해우려지역과 폭염취약계층, 재난도우미 및 무더위쉼터 등 폭염 피해 지역이다.
아울러 반지하 주택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침수방지용 장비보유 현황도 조사에 포함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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