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내년 농촌관광 활력 전망
내년 농촌관광 활력 전망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12.27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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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녹색농촌체험마을 협의회 구성, 마을간 공동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

제주도내 녹색농촌체험마을들이 함께 모여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해 농촌관광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지난 26일 예래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제주도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마을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녹색농촌체험마을 협의회(가칭) 구성을 위한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서귀포지역 4개 마을, 제주시지역 1개 마을에서 대표 및 임원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농촌체험마을 협의회를 구성키로 결의하고, 예래생태마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찬규 위원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농림부에서 추진해 현재 제주도에는 8개 마을로 제주시 소재는 3곳(교래마을(조천읍), 장전마을(애월읍), 저지리(한경면)), 서귀포시 소재 5곳(예래생태마을, 온평리, 무릉2리, 토산2리, 동광리)이 지정돼 있다.

녹색체험마을은 주5일제 근무 등으로 증대되고 있는 도시민의 농촌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치하여 농외소득증대 및 농촌지역 활력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협의회(가칭)'는 체험마을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을 교류하며 공동의 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마을간 유대관계를 돈독히해 서로 간에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내년에는 협의회 발기총회 개최 및 제주도내 녹색농촌체험마을 워크샵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반조성을 확실히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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